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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반가웠던 사운드트랙

  *영화는 위의 포스터에 나온 것 처럼 백투더 퓨처, 아이언 자이언트, 건담, 아키라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컨텐츠를 모아놓은 오락영화였습니다. 

  영화보다 더 미소짓게 만들었던 것은 8090 을 풍미했던 노래들로 구성한 사운드트랙이었습니다.

먼저 영화의 시작과 함께 시작하던 노래는 밴 헤일런(Van Halen)의 최고 히트곡인 Jump.

 

중간에 지금은 고인이 된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의 Faith도 나오고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Can't Hide Love 도 들립니다.

 

비지스(Bee Gees)의 Stayin' Alive 도 나옵니다. 이 노래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속으로'에서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된 노래였지요.

 

트위스티드 시스터(Twisted Sister)의 We're Not Gonna Take it 도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Daryl Hall & John Oates의 You Make My Dreams가 흘러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중간 중간 아하(A-Ha)의 Take On Me도 나오고 Duran Duran의 노래도 나왔던 것 같은데, 하여튼 영화를 보는 내내 예전에 즐겨 듣던 그 시절이 오버랩되면서 귀가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쿠키 영상이 있을까 싶어 자막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기다리다 생리현상이 급해서 나왔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쿠키영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영화 리뷰들을 보니 3D는 추천이고 4DX는 비추라고 하네요. 저는 2D로 관람해서 3D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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