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입장권을 겸한 시티카드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도 그런 카드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암스테르담 시티카드와 홀랜드 패스가 그런 카드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암스테르담카드는 암스테르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고, 홀랜드 패스는 네덜란드 전역에서 사용가능한 카드입니다.


암스테르담카드

암스테르담 카드는 지정된 시간 동안 암스테르담 내의 제휴 박물관과 GVB에서 운영하는 교통편(버스, 트램, 메트로)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 카드의 종류 : 24시간, 48시간, 72시간, 96시간 의 4가지 종류
  • 암스테르담카드 가격 : 24시간짜리가 57유로이고, 여기부터 단계별로 10유로씩 가격이 올라갑니다.


  • 사용 : 박물관 종류는 처음 입장할 때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교통카드 기능은 처음 교통수단(버스, 트램, 메트로)를 이용할 때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박물관 입장과 교통카드 기능이 같은 시간에 동시에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닙니다. 

The museums element of your card is automatically activated the first time you visit a museum or attraction. The public transport element is automatically activated the first time you use a tram, bus or metro in Amsterdam. The card is valid until the end of the year. Once activated, each element remains valid for  24, 48, 72 or 96 hours, depending on your card. ( https://www.iamsterdam.com/en/i-am/i-amsterdam-city-card/how-does-it-work )

  • 구매 :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지정된 곳에서 Pick up을 하거나,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홀랜드패스(Holland Pass)

홀랜드패스는 시간단위가 아니라 티켓의 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몇 년 전에는 튤립, 풍차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골드, 실버 티켓으로 변경되어 있네요.


  • 카드의 종류 : small / medium / large 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가격 : 아래 첨부 사진 참고

  • 사용 : 홀랜드 패스 구매시 같이 주는 가이드북에 나오는 대로 골드/실버 티켓을 사용하면 됩니다. 
  • 골드티켓으로 볼 만한 것
    • 암스테르담 - 반 고흐 미술관, 국립박물관(Rijksmuseum), 하이네켄 체험관
    • 헤이그(Dan Haag) -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가 있는 Mauritshuis
    •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 풍차마을
  • 실버티켓 : 암스테르담 24시간 교통권, 캐널 크루즈, 렘브란트 뮤지엄
  • 구매 :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지정된 곳에서 Pick up. 예전에는 GWK Travelex 부스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는 분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반 고흐 미술관은 두 카드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렘브란트의 Night Watch(야경꾼)이 있는 국립 미술관(Rijksmuseum)을 가시거나, 하이네켄 공장 견학을 하시려면 홀랜드 패스에 있는 골드티켓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니 홀랜드 패스를 선택하시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골드티켓을 사용하실 때는 Rijksmuseum에서만 사용 가능한 골드티켓이 한 장만 있으니 사용 전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his ticket is not valid for Rijksmuseum 이라는 문구가 있는 골드티켓은 국립미술관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가 네덜란드를 여행할 때 홀랜드패스 Large로 구매해서 반 고흐 미술관, 국립미술관, 하이네켄 공장 견학을 사용했네요. 개인적으로 반 고흐 미술관보다 국립미술관(Rijksmuseum)이 더 인상 깊었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