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추천한 재즈 트럼페터

  유튜브를 보다보면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나도 모르는 음악가나,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드레아 모티스(Andrea Motis)도 그렇게 알게 된 재즈 트럼페터입니다. 20대 초반의 감정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절제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아주 작은 체구로 부르는 Summertime과 중간에 연주하는 트럼펫까지 분위기가 딱 쳇 베이커였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여자 쳇 베이커'라는 별명(?)으로 인지도가 제법 있는 재즈 트럼페터였더군요. 다들 생각은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2011년 조안 차모로(Joan Chamorro)가 이끄는 재즈밴드 Sant Andreu Jazz Band의 공연에서 위클리프 고든(Wycliffe Gordon), Ricard Gili와 함께하는 연주에서는 색소폰을 들고 연주를 하기도 합니다.

  1958년에 발표한 아트 블래키(Art Blakey)의 명반 <Art Blakey and Jazz Messengers>의 첫번째 수록곡인  <Moanin'> 의 연주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으로 진출을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1. 소드 2020.09.23 15:09

    매력적이네요 게닥 아...아름다우시고... -0-

    유튜브 알고리즘 최고인거 같아요 그냥 타고타고 보다보면 다른세상이...ㄷㄷㄷ

잡초처럼, 이끼처럼

2020. 9. 1. 00:01

 

길가의 잡초처럼

  답답한 시기입니다.

  유난히 힘들고 지치는 2020년도 오늘로 딱 2/3가 지났습니다. 이제 8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3년쯤 지난 것 같은 느낌에, 아직도 4개월이나 남았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남은 기간은 또 어떻게 버틸지...

  한숨을 입에 달고 살기는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버텨야겠죠. 잡초처럼, 그것도 힘들면 잡초 아래 깔린 이끼처럼...

  1. 소드 2020.09.05 15:11

    어랏... 여기를 오니 로그인이 풀리네영;;
    특정 설정을 하신건가욤?

    올해는 정말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데 일년이 후딱 지나가버린 느낌이... ㅠㅠ
    언젠가 코로나도 끝나겠죠? 스페인 독감처럼...
    길고 길겠지만... 잘 버티는거.. 그것만이 할 수 있는거라 답답해도 버티자... 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요즘이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puppetfox.net BlogIcon Jason H. 2020.09.16 00:27 신고

      어라... 저도 글에 직접 답글을 쓰려고 하니 로그인이 풀리네요. -_-;

      올해는 정말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순삭된 기분이네요. 시간이 지나서 백신이 나와도 코로나는 신종플루처럼 그냥 일상에서 같이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여행을 갈 때 코로나 접종증명서를 준비해야한다던지... 뭐 그러지 않을까요. ㅠㅠ

단상

2020. 8. 27. 11:29

때로는 계획에 없던 길에서 놀라운 광경을 만나기도 한다.
내 여행의 대부분은 숙소를 제외하고는 계획에 없던 길이었다.
지금의 내 인생처럼...

남들은 평생에 한 번도 마주칠 일이 없는 사건들을 요 몇년동안 한꺼번에 마주하고 나니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