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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누구나 행운을 원합니다. 그래서인지 토끼풀이 핀 들판을 지나다 보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 클로버를 찾는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세 잎 클로버는 행복을 상징한다지만, 지금 간절히 원하는 건 네 잎 클로버가 가져다 주는행운입니다. 

  행운이 어느 날 하늘에서 툭~ 하고 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다면 다들 하늘만 쳐다보며 지내겠지만, 행운은 그냥 우연히 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엘라 히긴슨도 그의 시 'Four Leaf Clover'에서 행운은 결코 우연히 오지 않고 전제 조건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Four-Leaf Clover

BY ELLA HIGGINSON


I know a place where the sun is like gold, 

   And the cherry blooms burst with snow, 

And down underneath is the loveliest nook,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One leaf is for hope, and one is for faith, 

   And one is for love, you know, 

And God put another in for luck— 

   If you search, you will find where they grow. 


But you must have hope, and you must have faith, 

   You must love and be strong – and so—

If you work, if you wait, you will find the place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시인은 행운은 그냥 오지 않고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강해져야지만 '행운'이 온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희망, 믿음, 사랑은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행운이 오기만 기다리면 되는 걸까요.

네 잎 클로버

- 엘라 히긴슨


나는 해가 금과 같이 반짝이고,

  벚꽃이 눈처럼 활짝 피는 곳을 알지요.

바로 그 밑에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네 잎 클로버가 자라는 곳이 있지요.


잎 하나는 희망을, 잎 하나는 믿음을,

  그리고 또 잎 하나는 사랑을 뜻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은 행운의 잎을 또 하나 만드셨어요.

  열심히 찾으면 어디에서 자라는지 알 수 있지요.


하지만 희망을 갖고 믿음을 가져야 하지요.

  사랑해야 하고 강해져야지요.

열심히 일하고 기다리면 네 잎 클로버

  자라는 곳을 찾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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