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볼 수 없을 풍경, 빅 벤(Big Ben)
2018. 3.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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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3.6>
빅벤(Big Ben)은 공사 중
우연히 여행카페에 들렀다가 빅벤이 공사 중이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좀 찾아보니 2017년 8월 21일에 마지막으로 종을 울리고 이후 4년가량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한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The Guardian : Big Ben to be silenced for four years for maintenance
가디언지의 기사를 보니 2021년까지 보수공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Flicker에서 좀 더 찾아보니 공사용 가림막에 가려진 빅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확실히 공사장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그래도 야간에는 불을 밝혀서인지 그나마 조금 볼만하네요.
빅벤은 런던의 상징 중 하나인데, 공사가 얼른 끝나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보면서 예전 영국 여행 때 찍은 공사 전의 빅벤 사진 한 장 더 올려봅니다.
<석양 아래의 Big Ben, 런던,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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