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10/1) 글로벌 시장 동향

월요일(10/1) 글로벌 시장 동향

1.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는 SEC와 거래

   *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CEO로 남아 있을 수 있지만 3년간 회장직을 사임하기로 미 증권 거래위원회(SEC)와 합의

   * 이 거래로 테슬라의 주가는 장 전거래에서 15.61% 급등

   * 머스크와 테슬라는 각각 2천만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함

2. 미국과 캐나다는 무역협상 합의에 도달

   * 미국이 캐나다 낙농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캐나다산 자동차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제한하기로 합의

3. 무역 협상 합의 소식에 미 선물은 급등

   * 아시아 증시는 중국과 홍콩 시장 휴일, 일본 시장은 약 상승

   *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정부가 EU정부를 무시한 채 2019년 예산을 발표한 후 신중한 분위기 속 거래. EU 집행위원회는 이탈리아의 2019년 예산 계획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

4. 페이스북이 금요일에 보안 침해 사고 발표

   * 해커가 5천만개의 계정에 접근할 수 있으며, 긴급 조치중이라고 발표

   * 이 파문은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에 페이스북을 이용했다는 의혹과 케임브리지 아날라티카라는 데이터 분석업체가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를 대량으로 빼돌린 사태 이후에 발생한 악재

5. 오일은 미국의 대 이란 제재를 앞두고 상승

   *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이번주에 발효됨에 따라 상승

   * OPEC 회원국과 러시아는 생산량을 즉각적으로 늘리지 않을 것

   * 미국은 생산량 감소분을 상쇄하기 위해 공급을 늘리지 않을 것

   * 크루드유는 전날보다 0.23% 오른 $73.42로 마감,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4년 최고치인 0.56% 상승한 $83.19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