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처럼, 이끼처럼
2020. 9.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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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잡초처럼
답답한 시기입니다.
유난히 힘들고 지치는 2020년도 오늘로 딱 2/3가 지났습니다. 이제 8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3년쯤 지난 것 같은 느낌에, 아직도 4개월이나 남았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남은 기간은 또 어떻게 버틸지...
한숨을 입에 달고 살기는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버텨야겠죠. 잡초처럼, 그것도 힘들면 잡초 아래 깔린 이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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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2020.09.05 15:11
어랏... 여기를 오니 로그인이 풀리네영;;
특정 설정을 하신건가욤?
올해는 정말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데 일년이 후딱 지나가버린 느낌이... ㅠㅠ
언젠가 코로나도 끝나겠죠? 스페인 독감처럼...
길고 길겠지만... 잘 버티는거.. 그것만이 할 수 있는거라 답답해도 버티자... 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요즘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