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메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메일인 다음 메일의 메일박스에 "Daum 클린센터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와 있습니다. 1월에 온 메일인데, 다음 메일은 사용하지 않다가 확인해보니 다음지도에 남긴 담양에 있는 돼지갈비로 유명한 모 식당에 대한 한 줄 리뷰에 대해 "명예훼손 게시물"로 삭제 요청이 들어왔으니 이의제기는 30일 이내에 하라는 메일입니다. 이미 기간은 지났고, 딱히 다시 갈 생각이 없어서 참 꼼꼼한 식당이네...라고 넘어가려다가 문득 최근은 어떤가 궁금해져서 좀 찾아봤습니다. 

  요즘은 어떤가 싶어 찾아보니 그동안 이런저런 지상파와 케이블 맛집 소개 방송에 여러 번 나왔고 반찬은 식판에서 개별접시로 바뀐 것 같습니다만, 방송에 나간 덕분인지 1인분 가격이 웬만한 서울의 맛집보다 비싼 수준으로 올랐네요. 한 줄 리뷰를 쓴 게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 전인 것 같은데, 일일이 찾아서 삭제요청을 하는 걸 보니 참 꼼꼼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아주 믿음이 가는 식당이네요.

  블로그 리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리뷰는 "역시 믿고 거르는 3대천왕 맛집"입니다. 모든 것이 함축된 듯한 느낌의....  

  1. 2019.05.02 12:2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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