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자동차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슈투트가르트 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
**이 포스팅은 2013년 9월에 여행한 기록을 귀차니즘에 몸부림치다 이제서야 느즈막~~~히 기록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슈투트가르트에 가는 대부분의 이유 는 벤츠 박물관과 포르쉐 박물관 때문이 아닐까.
나 또한 벤츠박물관과 포르쉐박물관은 한 번 쯤은 가 보고 싶어서 스위스에서 독일로 넘어간 첫 도시로 슈투트가르트를 선택했다.
도착 다음 날이 공교롭게도 "독일 통일 기념일"이라 좋은 공연들 구경도 많이 하고....
대중 교통
슈투트가르트의 각종 대중교통티켓 정보는 http://www.vvs.de/en 에서 찾을 수 있다. 필자는 슈투트가르트에 머무는 동안 3-Day ticket을 숙소에서 구입해서 사용했다.
가는 방법
S-Bahn 1호선을 타고 Neckarpark(Mercedes-Benz) 역에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거나, U-Bahn Neckar역에 내려서 56번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필자의 경우 숙소 바로 앞 역에 S1이 지나가서 S-Bahn을 이용했다.
입장료 및 관련 정보
입장료 : 8유로(성인)
Open 시간: 월요일은 휴무일, 화~일요일 09:00 ~ 18:00 까지 Open, 입장권은 17:00에 판매 마감
Mercedes-Benz Musuem Homepage : https://www.mercedes-benz.com/en/mercedes-benz/classic/museum/visitor-information/
티켓을 구입하면 Mercedes-Benz라고 표시된 목줄에 달린 오디오 가이드(영어)를 같이 준다. 나중에 퇴장할 때 오디오가이드만 반납하고 목줄은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벤츠 박물관은 7층으로 되어 있는데, 입장을 하게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일 윗층으로 올라가서 한 층씩 내려오면서 구경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제일 윗 층은 벤츠의 초기 모델들부터 아래로 내려 올 수록 최신 모델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 자동차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는지라, 설명 대신 하드에 저장된 사진들 몇 장으로 대신한다.
전시장 내부
벤츠 박물관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차 메이커 다운 규모를 보여줬다. 그 어마어마한 전시 규모 덕분에 다음 날 방문한 포르쉐 박물관이 초라해보이기까지.....
그리고 목줄은 덤~!!! (하지만 쓸 데가 아무데도 없다는 사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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